"도인을 따르지 않으면 죽게 돼"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모녀를 동시에 농락한 자칭 도인의 충격적 민낯을 포착한다.
25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평화로웠던 한 가정을 무너뜨린 자칭 도인의 실체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지난주, 엄마를 가스라이팅 중인 도인의 실체를 밝혀달라는 딸의 의뢰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의뢰인에 따르면 도인은 "염력과 텔레파시로 상대의 미래를 바꾼다"고 말하며, 유부녀인 의뢰인의 어머니에게 '마귀 퇴치'를 빌미로 성관계를 요구하고 이혼까지 종용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과거 한의사였다고 주장하며 무면허 침 시술과 무허가 의약품 제조·판매까지 일삼았다. "도인을 따르지 않으면 죽게 된다"고 믿고 있는 의뢰인의 어머니는 그에게 약값 명목으로 2000만 원이 넘는 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의뢰인 역시 "도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번 주, 부부 탐정단은 도인의 허황된 발언들을 하나씩 추적하며 그의 실체를 밝혀낸다. 가장 먼저 "국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특허청에 문의한 결과, 이는 특허권이 아닌 단순 상표권으로 확인되며 그의 첫 번째 거짓말이 탄로 난다. 이후 탐정단은 현재는 폐업했지만 도인의 상표와 동일한 이름을 사용했던 국수 가게 세 곳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탐문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도인이 해당 국숫집을 직접 운영했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도 공부를 위해 17년간 은둔생활을 했다"던 그가 전직 국숫집 사장이었다는 것에, 데프콘은 "무슨 도인이 국숫집을 세 개씩이나 하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탐정단은 도인에게 사주 상담을 받는 척 그의 사무실에 잠입한다. 마침내 탐정과 마주한 그는 "올해 1월에 죽을 운명이었다"며 의미심장한 말로 운을 떼더니, "남편과 헤어져야 한다"며 의뢰인 어머니에게 했던 방식 그대로 위험한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그리고 잠시 후, 탐정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던 그는 "기혈이 뭉쳐있다"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선을 넘는 예측 불허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순식간에 벌어진 돌발 상황에 유인나는 "저게 무슨 짓이냐"며 분노를 터뜨리고, 데프콘 역시 "자기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른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잠입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가짜 사주 상담을 통해 낱낱이 드러난 자칭 도인의 엽기적인 민낯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상상도 못한 정체'라는 국민 짤의 주인공, 개그우먼 신봉선이 일일 탐정으로 출격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존재감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신봉선의 등장에 데프콘은 "20대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개그계의 아이유다"라고 너스레를 떨고, 김풍도 "아이유 계열이 있다"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신봉선은 "저한테 '아이유 닮았다는 얘기 좀 그만하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제가 얘기한 적은 별로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어 "예전에도 아이유 씨가 직접 '우리 팬들이 제가 언니랑 닮았대요'라고 이야기해 주곤 했다"고 덧붙인다.
한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 자칭 도인의 돌발 행동은 25일(월)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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