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상금만 7억 3천"…어디에 썼나 보니(옥문아)
iMBC연예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에 출연한 손태진과 박지현이 예능감과 입담, 무대 밖 인간미까지 모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트롯 프린스 듀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옥문아' 316회에는 손태진과 박지현이 출연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도파민 폭발 토크와 퀴즈 전쟁을 펼쳤다. 두 사람은 경연 비하인드부터 행사 에피소드, 가족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방송 내내 이어진 자연스러운 티키타카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태진은 "수산시장이나 전통시장에서는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홍대에서는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며 현실적인 인기를 언급했고, 박지현은 "서울대 형님이라 왠지 옳은 길로 이끌어주실 것 같았다"라고 손태진과의 첫 인연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을 모두 우승한 손태진은 "운이 50%는 되는 것 같다. 대진과 순서, 선곡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요즘은 자기만의 색깔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소신도 밝혔다.
이어 "'팬텀싱어' 우승 상금은 1억 원, '불타는 트롯맨'은 약 6억2800만 원이었다"라며 누적 상금 규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팬분들 덕분이라 생각해 기부도 하고, 한동안은 제 돈 같지 않아 그대로 넣어뒀다. 이후 전셋집 이사에 보탰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지현은 '목포 청년'다운 이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7~8kg짜리 홍어 한 마리를 4분 만에 손질할 수 있다. 눈 감고도 가능할 정도"라며 남다른 손기술을 자랑했고, "지금까지 손질한 홍어가 약 6만3000마리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완도 해조류 박람회에서는 미역을 달고, 곶감 축제에서는 안주머니에 곶감을 꽂고 갔다"라며 행사 맞춤형 퍼포먼스 비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의 가족 이야기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심수봉 선배님이 이모할머니이시다. '할머니'라고 부르면 안 된다고 하셔서 '조모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타는 트롯맨'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신다는 것도 기사로 알았다. 공정성을 위해 일부러 연락드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 역시 "건설 현장직, 에어컨 설치, 택배 상하차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라며 치열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특히 "에어컨 설치가 가장 힘들었다. 퇴근 후 바지를 털면 소금이 떨어질 정도였다"라는 경험담으로 남다른 생활력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트로트 창법으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김종국은 "저도 행사 좀 가봅시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고, 박지현은 "김종국 선배님 목소리에 나훈아 선배님 느낌이 있다"라고 치켜세워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다음 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옥문아' 316회에는 손태진과 박지현이 출연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도파민 폭발 토크와 퀴즈 전쟁을 펼쳤다. 두 사람은 경연 비하인드부터 행사 에피소드, 가족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방송 내내 이어진 자연스러운 티키타카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태진은 "수산시장이나 전통시장에서는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홍대에서는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며 현실적인 인기를 언급했고, 박지현은 "서울대 형님이라 왠지 옳은 길로 이끌어주실 것 같았다"라고 손태진과의 첫 인연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을 모두 우승한 손태진은 "운이 50%는 되는 것 같다. 대진과 순서, 선곡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고, "요즘은 자기만의 색깔을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소신도 밝혔다.
이어 "'팬텀싱어' 우승 상금은 1억 원, '불타는 트롯맨'은 약 6억2800만 원이었다"라며 누적 상금 규모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팬분들 덕분이라 생각해 기부도 하고, 한동안은 제 돈 같지 않아 그대로 넣어뒀다. 이후 전셋집 이사에 보탰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지현은 '목포 청년'다운 이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7~8kg짜리 홍어 한 마리를 4분 만에 손질할 수 있다. 눈 감고도 가능할 정도"라며 남다른 손기술을 자랑했고, "지금까지 손질한 홍어가 약 6만3000마리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완도 해조류 박람회에서는 미역을 달고, 곶감 축제에서는 안주머니에 곶감을 꽂고 갔다"라며 행사 맞춤형 퍼포먼스 비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의 가족 이야기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심수봉 선배님이 이모할머니이시다. '할머니'라고 부르면 안 된다고 하셔서 '조모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타는 트롯맨'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신다는 것도 기사로 알았다. 공정성을 위해 일부러 연락드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 역시 "건설 현장직, 에어컨 설치, 택배 상하차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라며 치열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특히 "에어컨 설치가 가장 힘들었다. 퇴근 후 바지를 털면 소금이 떨어질 정도였다"라는 경험담으로 남다른 생활력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트로트 창법으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김종국은 "저도 행사 좀 가봅시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고, 박지현은 "김종국 선배님 목소리에 나훈아 선배님 느낌이 있다"라고 치켜세워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다음 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조회 1·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