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날릴 뻔"…'백만장자' 라제건, '불량률 100%' 악몽 딛고 세계 정상 우뚝
iMBC연예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텐트의 제왕’으로 불리는 라제건의 성공과 나눔의 인생사를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텐트 폴대 시장 점유율 90%를 기록한 캠핑 업계의 거물 라제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는 직접 개발한 고강도 알루미늄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텐트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폴대를 생산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라제건이 운영하는 개인 캠핑장을 찾았다. 주방과 침실, 시네마룸까지 갖춘 대형 텐트를 둘러보며 캠핑을 체험한 두 사람은 색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문과 출신인 라제건이 첨단 소재 사업에 뛰어든 계기는 미국 유학 시절 경험이었다. 당시 한국의 산업 수준을 낮게 평가하던 주변 시선을 접한 그는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품게 됐고, 미국 기업이 독점하던 고강도 알루미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88년 34세의 나이로 창업한 그는 아버지로부터 당시 거액인 10억 원을 투자받았다. 무역업에 종사했던 아버지는 독자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너만의 우물을 파라”는 조언을 남겼고, 이는 라제건의 사업 철학이 됐다.
하지만 사업 초기는 순탄하지 않았다. 개발 과정에서 생산되는 제품마다 불량이 발생하며 한때 불량률 100%를 기록했고, 투자금마저 바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바쁜 공장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이 가장 큰 아픔으로 남았다. 공장 사고로 새벽에 집을 비웠다가 돌아온 어느 날, 어린 아들이 남긴 “우리만 두고 밤에 나가지 마세요”라는 메모는 지금도 잊지 못하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한 그는 이를 바탕으로 텐트 폴대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쇠 파이프 대신 고강도 알루미늄을 적용해 제품을 획기적으로 경량화했고, 시장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결국 창업 당시 목표였던 미국 경쟁사를 넘어선 그는 불과 수년 만에 세계 프리미엄 텐트 폴대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며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
현재 라제건은 성공한 기업인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가로도 활약 중이다. 어머니가 설립한 복지재단의 2대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구호 텐트 1627동을 기부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팡이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 매출 순이익의 약 4.61%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날 방송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향한 집념과 더불어 성공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삶의 가치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성공의 정점에서도 나눔을 선택한 라제건의 행보는 진정한 부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10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텐트 폴대 시장 점유율 90%를 기록한 캠핑 업계의 거물 라제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는 직접 개발한 고강도 알루미늄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텐트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폴대를 생산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라제건이 운영하는 개인 캠핑장을 찾았다. 주방과 침실, 시네마룸까지 갖춘 대형 텐트를 둘러보며 캠핑을 체험한 두 사람은 색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문과 출신인 라제건이 첨단 소재 사업에 뛰어든 계기는 미국 유학 시절 경험이었다. 당시 한국의 산업 수준을 낮게 평가하던 주변 시선을 접한 그는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품게 됐고, 미국 기업이 독점하던 고강도 알루미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88년 34세의 나이로 창업한 그는 아버지로부터 당시 거액인 10억 원을 투자받았다. 무역업에 종사했던 아버지는 독자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너만의 우물을 파라”는 조언을 남겼고, 이는 라제건의 사업 철학이 됐다.
하지만 사업 초기는 순탄하지 않았다. 개발 과정에서 생산되는 제품마다 불량이 발생하며 한때 불량률 100%를 기록했고, 투자금마저 바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바쁜 공장 생활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이 가장 큰 아픔으로 남았다. 공장 사고로 새벽에 집을 비웠다가 돌아온 어느 날, 어린 아들이 남긴 “우리만 두고 밤에 나가지 마세요”라는 메모는 지금도 잊지 못하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한 그는 이를 바탕으로 텐트 폴대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쇠 파이프 대신 고강도 알루미늄을 적용해 제품을 획기적으로 경량화했고, 시장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결국 창업 당시 목표였던 미국 경쟁사를 넘어선 그는 불과 수년 만에 세계 프리미엄 텐트 폴대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며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
현재 라제건은 성공한 기업인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가로도 활약 중이다. 어머니가 설립한 복지재단의 2대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캠핑 프로그램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구호 텐트 1627동을 기부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팡이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 매출 순이익의 약 4.61%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왔다.
이날 방송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향한 집념과 더불어 성공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삶의 가치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성공의 정점에서도 나눔을 선택한 라제건의 행보는 진정한 부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