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독점 생중계
머니투데이
쿠팡플레이가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인 '2026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를 국내 독점 생중계하며 스포츠 콘텐츠 영역을 확대한다.
쿠팡플레이는 다음달 4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열리는 2026 투르 드 프랑스를 전 경기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1903년 시작된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 3대 사이클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다. 산악, 평지, 타임트라이얼 등 다양한 코스를 포함한 총 3333㎞ 구간을 달리며 체력과 전략, 팀워크를 겨루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23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최근 수년간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나눠 가진 타데이 포가차르(슬로베니아)와 요나스 빙에고르(덴마크)의 라이벌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프랑스의 차세대 기대주 폴 세익사스가 도전장을 내밀며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대회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저지 경쟁'이다. 종합 선두에게 주어지는 옐로 저지를 비롯해 스프린트 부문 그린 저지, 산악 부문 폴카 도트 저지, 최고 신인에게 수여되는 화이트 저지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쿠팡플레이는 국내 사이클 전문 중계진을 투입한다. 10년 이상 사이클 종목을 다뤄온 정석문 캐스터와 국내 대표 사이클 전문가인 이경훈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경훈 해설위원은 "포가차르와 빙에고르의 양강 체제 속에서 프랑스 기대주 세익사스가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며 "사이클은 개인 경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팀 스포츠라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번 중계를 통해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쿠팡플레이는 국내외 축구를 비롯해 NBA, NFL, F1 등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투르 드 프랑스 중계를 통해 사이클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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