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역사적 저점' 엔터株,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에 에스엠 등 일제히 '강세'
이투데이
![[특징주] '역사적 저점' 엔터株,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에 에스엠 등 일제히 '강세'](https://images.supple.kr/?url=https%3A%2F%2Fimg.etoday.co.kr%2Fpto_db%2F2026%2F06%2F20260610143122_2344263_600_400.jpg&suppleWidth=600&suppleHeight=400)
국내 증시를 이끌어온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주가가 역사적 저점을 통과했다는 인식과 함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맞물리며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0분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7.33% 급등한 8만6000원에 거래되며 엔터주 전반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역시 전 거래일보다 8.78% 상승한 4만4000원을 기록했고, JYP Ent.도 5.79%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며 나란히 강세를 나타냈다. 하이브도 5.85% 오른 21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엔터 4사의 주가는 올해 초부터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과 대내외적 리스크가 겹치며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왔으나, 최근 바닥을 다졌다는 저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그간 주가를 짓눌렀던 악재들이 선반영됐으며, 현재 주가 수준이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주요 라인업의 컴백과 글로벌 투어 재개 소식이 투자심리를 급격히 되살린 기폭제로 작용했다. 각 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이 재가동되면서 상반기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그대로 반영됐다.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가시화와 신인 그룹의 수익성 본격화가 예상되며, 에스엠은 주요 그룹의 대규모 콘서트 및 다변화된 IP 활동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JYP Ent. 또한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 주기 진입과 글로벌 음반·음원 매출 회복이 예고돼 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순매수세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그간 소외됐던 엔터·레저 업종 전반으로의 순환매 유입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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