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미-이란 종전 합의 기대…호르무즈 해협 조속 개방 계기 되길”
한겨레
청와대가 14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을 앞두고 “양측 간 합의가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조속한 개방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진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왔으며, 이러한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한다”며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노력을 지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통신(현지시각)은 이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최종안에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 이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티칸/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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