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SBS Biz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극적인 타결 소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슬기 기자, 불안불안했던 협상이 타결로 이어졌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의 협정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행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 해군의 봉쇄도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의 함선들이여, 엔진을 가동하라. 기름이 흐르게 하라"라고 덧붙여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 항해가 가능해졌음을 자축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이란과 MOU에 서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갈등에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협상 타결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파키스탄 총리도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죠?
[기자]
중재국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집중적인 협의 끝에,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합의가 타결됐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할 것을 선언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또 "공식 서명식은 이번 주 금요일,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서명이 이뤄지는지 구체적인 형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에서도 곧 이란에서도 합의와 관련한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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