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손님' 법륜스님 "행복이란 괴롭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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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 인도에서의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과 함께 인도를 여행한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우찬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며 각자의 깨달음과 변화를 되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여정 동안 다양한 생각과 고민이 생겼을 제작진을 위해 즉문즉설 시간을 마련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법륜스님은 흔쾌히 응했고,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먼저 부모와 평생 함께 살고 싶다는 한 스태프의 고민에 법륜스님은 “생물학적으로는 만 14세, 사회적으로는 만 19세까지 부모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그 이후에는 독립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이 된 뒤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은 보호 관계가 아닌 성인 간의 관계라며, 함께 살기 위해서는 책임과 역할도 함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실수가 잦아 힘들다는 막내 스태프에게는 경험이 성장의 과정이라고 격려했고, 과거의 잘못 때문에 괴롭다는 질문에는 “잘못을 했으면 쉽게 용서받으려 하기보다 앞으로의 행동으로 갚아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자책보다는 나눔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즉문즉설을 마친 뒤 일행은 여정의 시작점이었던 콜카타를 다시 찾았다. ‘처음 마음을 냈을 때가 곧 깨달음의 시작’이라는 가르침에 따라 출발지로 돌아온 것이다.
이와 함께 여행 첫날 맡겨두었던 캐리어도 다시 찾았다. 당시 손님들은 최소한의 짐만 바랑에 담아 여정을 시작했다. 이상윤은 “입을 옷이 두 벌뿐이라 고민은 없었지만 속옷을 계속 돌려 입어야 하는 상황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며칠 만에 다시 마주한 캐리어를 보며 출연진들은 “생각보다 너무 크다”, “왜 이렇게 많은 짐을 가져왔을까 싶다”며 달라진 생각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법륜스님은 “적게 가지고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을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일정은 각자만의 자유여행으로 채워졌다. 이상윤과 이기택은 마더 테레사 하우스와 칼리 사원을 찾았고, 이주빈은 요가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다. 노홍철과 우찬은 대학가 인근 책방 거리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한 대학생이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답한 순간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노홍철은 “이번 여행이 하나로 정리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우찬 역시 “모든 순간이 인연이자 영화 같은 시간이었다”며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법륜스님에게도 이번 여정은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 그는 “불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은 처음이었다”며 “기차표를 사러 다니고, 시장을 둘러보고, 밤에 릭샤를 타고 다닌 것 역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 여정은 수행이자 여행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이에 가까웠다”며 “정말 잘 놀고 왔다”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괴롭지 않은 상태”라며 “일상이 놀이처럼 이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법륜스님과 출연진들이 함께한 인도 여행을 통해 웃음과 위로, 삶에 대한 통찰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종합 5위와 예능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주간 TOP 10에서도 3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질문과 위로를 전한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차별화된 힐링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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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과 함께 인도를 여행한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우찬이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며 각자의 깨달음과 변화를 되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여정 동안 다양한 생각과 고민이 생겼을 제작진을 위해 즉문즉설 시간을 마련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법륜스님은 흔쾌히 응했고,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먼저 부모와 평생 함께 살고 싶다는 한 스태프의 고민에 법륜스님은 “생물학적으로는 만 14세, 사회적으로는 만 19세까지 부모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그 이후에는 독립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이 된 뒤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은 보호 관계가 아닌 성인 간의 관계라며, 함께 살기 위해서는 책임과 역할도 함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실수가 잦아 힘들다는 막내 스태프에게는 경험이 성장의 과정이라고 격려했고, 과거의 잘못 때문에 괴롭다는 질문에는 “잘못을 했으면 쉽게 용서받으려 하기보다 앞으로의 행동으로 갚아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자책보다는 나눔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즉문즉설을 마친 뒤 일행은 여정의 시작점이었던 콜카타를 다시 찾았다. ‘처음 마음을 냈을 때가 곧 깨달음의 시작’이라는 가르침에 따라 출발지로 돌아온 것이다.
이와 함께 여행 첫날 맡겨두었던 캐리어도 다시 찾았다. 당시 손님들은 최소한의 짐만 바랑에 담아 여정을 시작했다. 이상윤은 “입을 옷이 두 벌뿐이라 고민은 없었지만 속옷을 계속 돌려 입어야 하는 상황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며칠 만에 다시 마주한 캐리어를 보며 출연진들은 “생각보다 너무 크다”, “왜 이렇게 많은 짐을 가져왔을까 싶다”며 달라진 생각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법륜스님은 “적게 가지고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을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일정은 각자만의 자유여행으로 채워졌다. 이상윤과 이기택은 마더 테레사 하우스와 칼리 사원을 찾았고, 이주빈은 요가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다. 노홍철과 우찬은 대학가 인근 책방 거리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한 대학생이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답한 순간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노홍철은 “이번 여행이 하나로 정리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우찬 역시 “모든 순간이 인연이자 영화 같은 시간이었다”며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법륜스님에게도 이번 여정은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 그는 “불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은 처음이었다”며 “기차표를 사러 다니고, 시장을 둘러보고, 밤에 릭샤를 타고 다닌 것 역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 여정은 수행이자 여행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놀이에 가까웠다”며 “정말 잘 놀고 왔다”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괴롭지 않은 상태”라며 “일상이 놀이처럼 이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법륜스님과 출연진들이 함께한 인도 여행을 통해 웃음과 위로, 삶에 대한 통찰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 직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종합 5위와 예능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주간 TOP 10에서도 3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질문과 위로를 전한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차별화된 힐링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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