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첫 데이트, '無자녀' 옥순 4표…영자·현숙·정희는 '0표 굴욕'
머니투데이
32기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옥순이 남성 출연자 4명의 선택을 받으며 독주했다.
17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58회에서는 32기 솔로녀들이 먼저 신청하는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나선 영숙은 영철의 선택을 받으며 1대1 데이트를 확정했다.
앞서 영철은 영숙에게 '노사봉을 닮았다'고 말했다가 실언 논란을 빚었던 상황.
영철이 등장하자 영숙은 당황한 듯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철은 "자기소개 때 '신문지만 덮고 살아도 내가 열심히 살면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보고 싶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전날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영철은 "영자님이 싫어서가 아니다. 마음은 똑같다"고 해명했다.
정숙은 자신이 기다리던 영수가 아닌 8세 연하 영호의 선택을 받았다.
영호는 "첫인상 선택도 정숙님이었다"며 "가장 먼저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자는 영식의 선택을 기다렸고 영식 역시 순자를 선택하며 1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순자는 "아들 또래가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해 공통점이 많았다"고 말했고 영식 역시 "첫인상 때부터 외적으로 호감이 있었다. 결이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전날 영철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던 영자는 단 한 표도 받지 못하며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영자는 "영철이 영숙 옆에 서 있는 걸 보고 집에 가고 싶었다"며 "배신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정도로 나를 언급했으면 첫 번째 데이트는 나와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옥순이었다.
광수와의 데이트를 기대했던 옥순은 상철, 영수, 광수, 경수까지 무려 네 명의 선택을 받으며 4대1 데이트를 성사했다.
특히 영수는 "자기소개 이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영수는 "원래는 영숙, 정숙에게 관심이 있었다"면서도 "교회를 다니는 영숙, 자녀 계획이 없는 정숙보다 무자녀인 옥순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자를 포함한 현숙, 정희는 0표로 고독 정식을 받게 됐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