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경영평가서 ‘D등급’⋯기관장 평가도 ‘미흡’ [2026 공공기관 경평]
이투데이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경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88개 공기업·준정부기관과 82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KISA는 D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 57곳 가운데 D등급을 받은 기관은 9곳이다. 해당 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연구재단이다.
기재부는 주요 사업과 국정과제 이행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안전·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과 재무건전성, 생산성 제고 노력, AI를 활용한 경영 혁신 성과 등을 종합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KISA 기관장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 실적 부진 등으로 ‘미흡’ 평가를 받아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기관장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은 17명 가운데 재임 중인 기관장 12명에게 경고 조치가 이뤄졌다.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전체 82명 가운데 6명에 그쳤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탁월(S) 등급 기관이 나오지 않았다. 전체 88개 기관 중 우수(A) 등급은 15개 기관, 미흡(D) 이하 기관은 16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주요 사업 성과가 우수하거나 안전사고 예방, AI 활용 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관에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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