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부산 14기·UNIST 캠프 8기, 상반기 투자유치 100억 원 달성
머니투데이
참여 스타트업 잇단 시리즈A 유치…글로벌 진출·기술사업화 성과
신규 고용 57명 창출…지역 혁신기업 성장세 확인
IBK기업은행이 주관하고 시리즈벤처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BK창공 부산 14기'와 'UNIST 캠프 8기' 참여 기업들이 올 상반기 약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 등 성과를 거뒀다.
총 22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기수에서는 다수 기업이 시드부터 시리즈A까지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피아스페이스와 지오비스타는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스킨서울랩도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성과는 사업 확대로 이어졌다. 스킨서울랩은 올해 5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고, 이샥스는 국내 대기업과 계약을 체결해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피아스페이스는 태국 경찰청에 드론 솔루션을 공급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
또 캠프는 국내 최초로 레이저빔 용접(LBW) 기반 NADCAP 인증을 획득했으며, 조벡스와 피아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에 선정됐다. UNIST 캠프 8기 참여 기업 가운데 앰버트리는 부산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키퓨는 전년 대비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참여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총 57명을 신규 채용했다.
시리즈벤처스 관계자는 "IBK창공 부산 14기와 UNIST 캠프 8기는 AI, 방산, 바이오, 글로벌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 기수"라며 "투자 연계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 부산 15기와 UNIST 캠프 9기는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며, 하반기부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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