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 서울투자진흥재단이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Forvis Mazars in France) 및 포비스 마자르 코리아(Forvis Mazars in Kore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리 현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검토 단계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비스 마자르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4만여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글로벌 감사·세무·자문 서비스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새빛회계법인(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지원한다. 회계·세무·법률·경영자문 등 폭넓은 전문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은 포비스 마자르 프랑스의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유망기업 발굴 채널로 활용한다. 이어 포비스 마자르 코리아의 전문 역량과 연계해 유럽 기업의 서울 진출 초기 단계부터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서울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 △세미나·워크숍·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 개최 △서울 투자 생태계 홍보 및 비즈니스 협력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비스 마자르가 보유한 약 100개 거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을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고려하는 유망기업을 조기 발굴할 계획이다. 투자 검토부터 사업 정착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입장벽을 완화해 글로벌 기업 유치 확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포비스 마자르의 회계·세무·법률·경영자문 역량을 활용해 서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해외기업이 초기 투자 검토부터 법인 설립 및 사업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한편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기술·혁신 행사 '비바테크(VivaTech) 2026' 계기에 '서울 포워드(Seoul Forward)'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딥테크·우주항공·AI 제조 등 유럽 혁신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파스칼(Pasqal)의 니콜라 프루스트(Nicolas Proust) 전략·기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서울 진출 과정과 성과를 직접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리투아니아 소셜 플랫폼 기업 조이너(Joiner)의 에두아르드 티토프(Eduard Titov) 대표는 "서울은 글로벌 인재와 혁신 기업이 모이는 역동적인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아시아 시장 확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서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
재단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 등과 협력해 서울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일대일 개별 심층 면담도 추진했다. 서울 진출 잠재력이 높은 프랑스 유망기업·연구기관, 이미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 본사 등 10여개사가 대상이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유럽 혁신기업들과 협력 기반을 넓혔다"며 "실리콘밸리, LA, 파리로 이어지는 서울포워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서울을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