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장관 “국토교통 기술, 대한민국 미래 여는 핵심 동력”
이투데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국토교통 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 인사말에서 “지금은 과거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는 시기”라며 “새로운 기술과 미래를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세상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술대전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와 비교하며 국토교통 분야에서도 미래 기술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대표 행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CES가 전 세계 첨단기술을 전시하고 자랑하는 행사를 보면서 대한민국에도 그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지혜와 지식, 기술을 집중해 보여주는 행사”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의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도 주문했다. 그는 “국토부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부동산 문제나 건설 현장 사고 등을 먼저 떠올린다”며 “하지만 국토부는 국토교통 분야의 미래를 열어가는 첨단 연구개발, 실증, 보급을 함께 추진하는 부처”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고속철도를 들여온 뒤 불과 몇 년 만에 자체 고속철도를 만들어냈고 철도 기술과 국토위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왔다”며 “국토교통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관은 이번 행사가 국토교통 분야 종사자들이 미래 기술의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이번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뿐 아니라 그 미래를 밝히는 맨 앞에 국토교통부와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이 서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국토교통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기술대전을 찾아 지금까지 진행해 온 첨단 기술을 보고 앞으로 해야 할 미래 과업도 함께 확인하길 바란다”며 “이재명 정부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국토교통 분야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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