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민, '환승연애' 출연 비화 공개 "전여친들 여러 명 미팅"
머니투데이
정규민이 '환승연애' 출연 섭외 당시 제작진이 자신의 전 여자친구들 중 여러 명과 미팅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35회에는 샤이니 민호, EXO 찬열, 문수인, 정규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정규민에게 "규민이는 별명이 '환연 딘딘'이었다며?"라고 물었다.
정규민은 "'환승연애'에 처음 나갔을 때는 이미지가 좋았다"며 "초반에는 그레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중간부터 욕을 먹기 시작하면서 딘딘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딘딘은 나쁜 애냐", "딘딘은 무슨 죄냐"고 반응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정규민은 "가끔 '환승연애'에서 제가 큰 실수를 한 다음 날이면 딘딘 형 욕이 엄청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인연 덕분에 방송이 끝난 뒤 딘딘 형과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민호가 "그래서 같이 음원도 낸 거냐"고 묻자 정규민은 "맞다. 노래 제목이 '닮은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정규민의 활발한 방송 활동을 언급하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나는 '환승연애'가 끝난 시점에도 정규민이 자꾸 스케줄이 있어서 동구 연습에 못 나오는 게 이해가 안 갔다"며 "뭔가를 계속 한다. 노래도 냈는데 이번에는 웹드라마를 찍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네가 왜 웹드라마를 하고 있냐'고 물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그 이후로 장훈이가 규민이를 '정배우'라고 부른다"고 폭로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이상민은 정규민에게 "'환승연애'는 어떻게 나가게 된 거냐"고 질문했다.
정규민은 "보통 인스타그램 DM으로 연락이 온다"며 "나도 DM으로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DM이 오면 랜선 미팅을 한다. 연애 스토리를 쭉 물어보고 그중 제작진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고르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수근이 "그럼 네가 전 여자친구에게 출연하자고 연락하냐"고 묻자 정규민은 "그건 제작진분들이 하신다"고 답했다.
이어 "내 전 여자친구 중 몇 명이 미팅을 한다"고 설명하자 이수근은 "몇 명이나 있냐. 거짓말하는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정규민은 "내가 꽃미남들 사이에 있어서 상대적 오징어화가 됐다"며 "일반인들 사이에 있으면 나쁘지 않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수근은 "미안한데 넌 직업이 뭐냐"며 정규민의 본업을 궁금해했다.
정규민은 "원래 직업은 영상 제작자"라며 "웹드라마도 촬영감독 했을 당시 연출하는 분과 연이 닿아서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딘딘의 뮤직비디오도 제가 가내수공업으로 제작비 없이 찍었다"고 덧붙였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