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이상형은 기독교…완벽해도 불교면 못 만나"
머니투데이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41)가 연애 상대를 볼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은 '종교'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윤은혜는 "연애를 10년 넘게 안 했다"면서 "홀리한 생활을 하다 보니 술도 끊었고 13년간 (연애를) 안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수지가 "연애 생각은 있느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예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다"고 답했다.
결혼한 멤버들을 보면 부럽지 않냐는 질문도 나왔다. 김이지는 결혼 16년 차, 간미연은 결혼 7년 차, 심은진은 결혼 5년 차다.
미혼인 이희진은 "환장한다. 부럽다. 부부끼리 모이는 자리에 한 번 꼈는데 너무 눈치가 보이고 외롭더라"고 답했다.
윤은혜는 "남편분들을 섞으면 좋겠다"며 "김이지 언니 남편은 무뚝뚝하게 츤데레 스타일이다. 심은진 간미연 남편들은 에겐남이다. 사랑스럽고 애교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후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윤은혜는 "신앙이 깊은 게 중요하다"며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외모, 인성, 종교, 매력을 다 보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외모는 안 본다. 재밌는 사람이 좋다. 술, 담배를 안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윤은혜는 자신과 같은 종교인 '기독교'가 남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민이 "남편이 못 이기는 척 교회에 가서 '십일조는 안 내면 안 될까?'라고 얘기하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윤은혜는 "제 십일조를 내고 제가 대신 내줄 것 같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다 괜찮은데 불교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안 된다. 무교면 괜찮다"고 답했다.
윤은혜는 "작년부터 잔소리를 많이 들어서 3년 안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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