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텔콘RF제약, 감자 후 거래 재개
머니투데이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텔콘RF제약이 30일 무상감자 절차를 마무리하고 변경 상장으로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일 결손금 보전 목적의 10대 1 비율 무상감자를 완료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제약사업부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텔콘RF제약의 제약사업부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제약사업부 매출은 2024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회사는 위장관보호제 제품군(알지셀액, 성분 알긴산나트륨)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생산 및 물류 인프라 투자도 확대한다. 회사는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공정 효율화와 물류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팔레타이저 구축과 수탁사 제품 입·출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2000셀 규모 하이랙(High Rack) 창고도 신축이 예정돼 있다. 텔콘RF제약 제약사업부의 주요 제품에는 알지셀액, 알긴엔액, 거드액, 리바맥스현탁액 등이 있다. 텔콘RF제약은 액제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액상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액상뿐 아니라 타정, 환제, 캡슐 등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도 생산이 가능하다. 텔콘RF제약 관계자는 "결손금 보전 목적의 무상감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재무구조가 안정됐다"며 "제약사업부의 생산능력 확대와 설비 투자를 통해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창출 가능하도록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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