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AI, 거품 아냐…신흥국 주식 매력적"
SBS Biz

세계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알리안츠의 루도빅 수브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지시간 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거품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수브란 CIO는 "우리는 AI가 어느 정도로 도입될지, 실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아직 잘 모른다"며 "그런데 시장은 특히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이미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는 다소 상반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나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장이 약간의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신흥국 주식이 반도체 공급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훨씬 더 유망해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브란 CIO는 "반면 미국 시장은 그동안 지나치게 강한 랠리를 펼쳐왔다"며 "그렇다고 거품 영역에 있다고 봐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품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아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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