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中 대형 증권사와 한국 비즈니스 확대 논의
이투데이

▲환성엽회 황성엽 회장dl 10일 협회를 방문한 중국 신만굉원증권 장젠 CEO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중국 대형 증권사인 신만굉원증권과 한·중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이 협회를 방문한 중국 신만굉원증권의 장젠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자본시장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신만굉원증권은 중국 국유 대형 종합증권사로,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2009년부터 서울사무소를 운영하며 한국 자본시장 동향 수집, 한·중 기관투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한국 시장과 연계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국 자본시장 현황과 전망, 신만굉원증권의 한국 비즈니스 확대 계획, 양국 금융투자회사 간 협력 가능성 등이 논의됐다. 양측은 글로벌 투자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한·중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 채널을 꾸준히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 회장은 “한국 자본시장은 많은 노력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잇따른 제도 개선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어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돼가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해외 주요 금융투자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K-자본시장의 해외 세일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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