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도 안 사오셨어요?" 손님에 대놓고 간식 요구하는 네일샵 사장
머니투데이
단골에게 간식을 요구한 한 네일샵 사장 행동이 빈축을 샀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네일 비용 다 내는데 사장 점심까지 챙겨야 하냐'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늘 가던 네일 샵인데 항상 점심시간 대인 11시 반~1시 사이에 예약한다. 가끔 나한테 '다른 손님들은 뭐 먹을 거 사 온다'고 얘기하길래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지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엔 대놓고 '역시 언니 오늘도 빈손으로 오셨네요. 저 아직 점심 전인데, 항상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나 이런 것조차 없더라'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A씨는 "기분이 나빠서 '노쇼 처리하든지 말든지, 예약금으로 식사해라' 하고 나왔다"고 글을 맺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데 왜 간식까지 챙겨야 하느냐", "점심시간 예약을 받았으면 식사는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 "선의를 당연하게 여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단골이 호의로 음료를 사 오는 경우는 있지만 이를 기대하거나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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