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역량에 반했다"…백석대, 더몬스포츠와 인재육성 '맞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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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17일 스포츠 이벤트 전문 기업 더몬스포츠와 손잡고 스포츠·관광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석대는 교내 본부동에서 더몬스포츠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신 총장, 유성렬 기획산학부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과 윤기영 더몬스포츠 대표, 김동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상품·서비스 개발 등 산학 공동연구 △인적 교류 및 자문 △지역사회 발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더몬스포츠는 국내외 프로 골프 대회 등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최근 스포츠 이벤트가 경기 운영을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산업으로 확장됨에 따라 2025년부터 관광 서비스 전공자들로 인재 선발 범위를 넓혔다.
백석대 관광학부 학생들은 그동안 더몬스포츠가 주관하는 각종 스포츠 행사에 진행 및 보조 요원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 증명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이 이번 공식 협력의 밑거름이 됐다. 더몬스포츠는 올해 백석대 관광학부에 장학금을 기부한 데 이어,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송 총장은 "더몬스포츠는 이미 우리 학생들과 현장에서 호흡을 맞춰온 검증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이 취업 지원은 물론 스포츠·관광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현장에서 보여준 백석대 학생들의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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