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범 논란' 임성근, 식당 개업 또 연기…"안전 위해, 죄송"
머니투데이
음주운전 등 전과 6범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셰프 임성근(59)이 경기 파주시에 준비 중인 식당 개업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임성근 임짱TV' 게시판을 통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파주 가게 근황을 알려드린다"며 연기 소식을 전했다.
임성근은 6월 3주차에 개업한다고 알려왔으나,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주방 식기와 테이블은 다 세팅됐다"면서도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진행하다 보니 설치와 점검, 시청 검사 등 해야 할 일들이 계속 생겨 개업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이 기다리셨을 텐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좀 더 안전하고 문제없이 가게를 개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임성근은 "확실하게 개업 날짜가 확정되면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미리 돼지 짜글이 맛을 보여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임성근은 2015년 Olive 예능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3'에서 우승했으며, 2018년 '한식대첩 고수외전'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40년 경력의 한식 셰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에서 실력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성근은 지난 1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0년 전 첫 음주운전을 시작으로 5~6년 전 최근까지 3번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고 고백했으나, 실제로는 네 차례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그는 1999년, 2009년과 2017년, 2020년 총 네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
임성근은 1998년 3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이듬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폭행 전과도 있어 전과 6범이라는 오명을 쓰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월부터 식당 개업을 준비해온 임성근은 3월 개업 예정이라고 알려왔으나, 일정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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