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강세, 지분가치 159조ㆍ실적 전망에⋯“목표가 70만원↑”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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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5.60% 상승한 51만9000원, 삼성물산우B는 8.58% 상승한 2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주요 계열사의 지분가치 상승과 실적 호조 전망을 바탕으로 삼성물산의 기업 가치를 재평가한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기존(58만원) 대비 20% 높인 70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4월 이후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계열사 지분가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삼성물산의 주가 재평가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향후 견조한 실적 모멘텀과 주주환원 확대 등과 맞물려 주가 재평가는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삼성물산이 보유한 주요 계열사 지분은 삼성전자 5.01%, 삼성바이오로직스 43.06%, 삼성생명 19.34% 등으로, 이들 지분가치 합산액은 159조 원에 달한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대폭 상향했다. 흥국증권은 삼성물산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10.6% 증가한 45조650억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3조5250억원으로 수정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원전,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바이오를 4대 성장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며 "올해도 바이오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건설, 상사, 패션, 레저, 식음 등 전 사업 부문의 개선으로 이익창출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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