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민생 상황에 국민들 불편하실 수도…체감할 흐름 보여줄 계기"
SBS Biz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와 관련해 "민생과 경제 상황에 대해서 국민분들께서 어떤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생이나 경제 상황에 대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흐름을 보여줘야 된다는 계기로 삼는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기저 현상들까지 파악해 정책적 효능을 들이기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속도를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 인선에 대해서는 "검찰 개혁의 변화의 방향에 있어서 어떤 이해도와 엄정성, 정책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되는 자리에서의 무거움을 살펴본 인사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입장에서는 책임성 강화라는 부분, 그리고 한편으로 조직에 대한 업무 파악 정도와 이해도도 일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수석은 지난 2019년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당시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기소됐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결론적으로는 결과값을 좀 보여드려야 되는 저희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겠나"며 "논란 이상의 책임을 져야 하는, 또 무게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내부에서 결정이 된 부분엔 책임으로 답을 해야 된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책임성 있게 완수해 나가는지에 대한 결과값으로 답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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