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언감생심' 이란, 동결해제 자금 '누구 마음대로?'
SBS Biz
동결 해제된 자금을 미국 농산물 구매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이란이 '언감생심'이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 등 이란 매체들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동결 해제된 이란 자금과 원유 판매 수익금의 사용 방식에 대해서는 "이란의 동결 자금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동결 해제된 자금을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과거 이란 문명의 파괴와 체제 붕괴를 선언했던 그들의 전쟁 철학과 목표가 이제는 고작 미국 농부들을 더 부유하게 만드는 것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이 자못 흥미롭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동결 해제된 이란 자산 사용은 우리가 직접 결정할 것"이라며 "상품 구매 역시 관계 부처가 가격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대로 결정할 것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어떠한 제약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종전 협상을 통해 이란이 얻어낸 해상 봉쇄 및 동결 자금 해제에 대해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은 (미국으로부터) 양보를 받은 것이 아니라, 빼앗겼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 등 이란 매체들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동결 해제된 이란 자금과 원유 판매 수익금의 사용 방식에 대해서는 "이란의 동결 자금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동결 해제된 자금을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과거 이란 문명의 파괴와 체제 붕괴를 선언했던 그들의 전쟁 철학과 목표가 이제는 고작 미국 농부들을 더 부유하게 만드는 것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이 자못 흥미롭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동결 해제된 이란 자산 사용은 우리가 직접 결정할 것"이라며 "상품 구매 역시 관계 부처가 가격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대로 결정할 것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어떠한 제약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종전 협상을 통해 이란이 얻어낸 해상 봉쇄 및 동결 자금 해제에 대해 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은 (미국으로부터) 양보를 받은 것이 아니라, 빼앗겼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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