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S&P500지수 목표가 7600→7800 상향
SBS Biz

미국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올해 S&P500 지수의 목표가격을 종전 7600에서 78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두브라라브코 라코스-부자스가 이끄는 JP모건체이스의 글로벌시장전략팀은 S&P500 기업들의 실적 성장 전망이 상향 조정된 점을 목표가 수정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라코스-부자스는 2026년 및 2027년 기업 실적전망 컨센서스가 각각 연초 이후 약 10%씩 상향 조정됐다면서 "이런 유형의 긍정적 수정은 전례가 없는 일로, 일반적으로 경제 쇼크 이후나 침체기 이후에만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돌이켜보면 우리는 S&P500 실적 성장 전망에 대해 더 긍정적이었어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그는 "지수의 우상향 경로는 직선으로 평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현재 시장 앞에 놓인 여러 장애물이 해소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이 실적이나 자본지출 측면에서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보이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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