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수 1430명으로 늘어
이투데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24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구조대원들이 붕괴한 건물에서 잔해를 치우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카라카스/EPA연합뉴스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43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부상자가 최소 3238명에 달하며 3142개 가구가 집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24일 발생한 두 차례의 대규모 지진 이후 최소 430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저녁 베네수엘라에서는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2와 7.5의 지진이 39초 간격으로 잇따라 발생했다. 이번 규모 7.5 지진은 1900년 10월 규모 7.7 대지진 이후 126년 만에 발생한 베네수엘라 최대 규모 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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