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아이돌 출신 설움 고백…"배우들한테 피해 주지 말라더라"
머니투데이
배우 이준영(29)이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견뎌야 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이준영이 출연하는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수줍은 모습으로 등장해 데뷔 시절부터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는 육·해·공군에 모두 입대한 네 남매와 함께 진행됐다. 오는 21일 입대를 앞둔 이준영은 군복을 입은 네 남매를 보자 "아, 또 군복을…"이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입대 이야기를 꺼내자 훌쩍이는 시늉을 하며 눈가를 닦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분위기는 곧 진지해졌다. 그룹 유키스 출신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당시 냉혹했던 시선을 떠올렸다.
이준영은 "가장 상처받았던 말은 '배우들한테 피해 주지 말라'는 말이었다"고 고백했다.
무명 시절의 설움도 털어놨다. 그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었는데 당시 매니저 형이 담배를 사러 왔다. 너무 창피해서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2014년 유키스로 데뷔한 이준영은 2017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배우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D.P., 마스크걸,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