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산업자원통상부 국책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네오크레마가 국가 차원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케어푸드(Care Food)' 시장 선점을 위한 독자적 발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기능성 소재를 넘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및 실버푸드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기능성 소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네오크레마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의 선도형 과제인 '소화계 건강 케어푸드 소재 개발 및 사업화'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국책과제는 주관기관 함소아제약과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행되며 2030년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번 연구의 핵심 차별성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첨단 바이오테크의 융합에 있다. 네오크레마와 연구진은 2030년까지 AI 기반 스크리닝 기술, 오가노이드, 그리고 다중오믹스(Multi-Omics) 분석 기술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화계 질환 및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차세대 기능성 유효 소재를 발굴하고, 궁극적으로는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승인 및 사업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과제 선정이 네오크레마의 미래 성장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고령친화식품 수요 급증에 따라 전 세계 케어푸드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다. 네오크레마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체중관리 특화 소재 기술력을 확장해 진입장벽이 높은 소화 건강 중심의 메디컬 푸드 및 실버푸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전라북도 등 지역혁신클러스터의 인프라와 국가적 지원을 바탕으로 함소아제약, 한국식품연구원과 긴밀히 공조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기능성 소재를 완성할 것"이라며 "단순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공급사를 넘어,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이 주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수출 기업으로 점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크레마는 2007년 1월 설립된 회사로 기능성 당 및 펩타이드 제품 제조와 식품첨가물 등의 상품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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