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년 연속 중간배당 실시…"주주환원 강화"
SBS Biz

롯데쇼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중간배당의 경우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확대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오늘(11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주당 중간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1,300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67.5억 원 규모입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6월 30일이며, 배당금은 7월 31일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롯데쇼핑은 2024년 10월 중간배당 지급을 검토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뒤, 지난해 2006년 상장 이후 처음이자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배당을 시행했습니다. 올해는 중간 배당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주주환원 약속 이행 의지를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이번 중간배당 시행 및 배당 확대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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