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네거티브 않겠다"…'지도부 책임론' 김민석에 맞불
머니투데이
[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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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당 대표 출마 선언에서 전임 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꺼내자 즉각 맞불을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저는 단결의 언어,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지지를 정당지지·선거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아울러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돼선 안 된다"며 "절박한 긴장감과 매서운 엄격함으로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호소드린다"고 했다. 사실상 정 전 대표 체제의 당 지도부가 선거 전략이나 국정 지원 등 여러 측면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정 전 대표는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을 존경하는 사람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문재인을 좋아하는 사람들, 이재명과 함께 12.3비상계엄 내란을 이겨낸 사람들 똘똘 뭉치자. 단결하면 승리한다"고 했다.
이어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우자"라며 "안으로 4통(4명의 대통령) 통합, 밖으로 통합과 연대,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이뤄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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