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료 700억원에 AT 마드리드행 합의" 보도
연합뉴스
(몬테레이=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 이강인이 패스 줄 곳을 찾고 있다. 2026.6.2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6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세 시즌을 보낸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의 클럽을 떠나게 됐다"면서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강인을 이적시키는 데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천만유로(약 700억원)를 약간 웃도는 금액으로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축구 이적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됐다"면서 "모든 당사자 간 합의가 완료됐다"고 적었다.
로마노 기자 역시 이적료는 약 4천만유로라고 전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SNS.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개인 조건은 이미 몇 달 전에 합의됐고, 이강인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원했다"면서 "구두 합의는 모두 끝난 상태이며 이제 공식적인 절차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2023년 여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PSG에서 공식전 124경기에 출전해 16골 16도움을 기록했으며,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
PSG 유니폼을 입기 전 스페인 발렌시아(2018∼2021년)와 마요르카(2021∼2023년)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되면 3년 만에 라리가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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